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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질염
칸디다 질염 증상
-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성교통이 있다.
- 외성기가 간지럽고 타는 듯 화끈거린다.
- 치즈나 으깬 두부 같은 모양의 냉이 막 쏟아진다.
- 생리 시작 직전이나 배란기가 아닌데도 냉이 늘어난 것 같다.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칸디다 질염이다. 칸디다는 일종의 곰팡이균이다. 곰팡이균이라니 당황스럽겠지만 실제 곰팡이균은 우리 몸의 겉과 속에 늘 존재한다.
면역이 약해지면 증식할 뿐이다. 우연히 발견된 무증상의 칸디다 질염은 치료하지 않는다.
칸디다질염 원인
칸디다 질염은 다른 질염들과 달리 성적 접촉으로 전염되지 않는다. 감기나 다른 질병 때문에 항생제를 긴 기간 쓰다가, 그 항생제 때문에 우리 몸을 지켜주는 좋은 균들이 힘을 잃을 때 피부 주변에 있던 칸디다가 증식한다.
임신 중이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칸디다 질염이 흔히 나타나며 대부분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러진 상태에서 자주 나타난다.
칸디다질염 예방법
칸디다가 감히 증식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다.
항생제 사용은 줄이고 충분히 휴식하고 수면하기, 회음부의 혈액순환을 막고 습하게 만드는 타이트한 옷 입지 않기,, 다뇨병이 있다면 혈당을 잘 조절하기 등이 구체적인 예방법이다.
칸디다질염 치료법
산부인과에서 칸디다 질염 판정을 받게 되면 먹는 약과 외음부에 바르는 연고를 동시에 처방해준다.
약을 먹으면 보통 3~4일이면 낫는다. 하지만 3개월 이내에 두 번 이상 칸디다 질염에 걸리면 재발성 칸디다 질염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재발성 칸디다 질염은 약 5~10퍼센트의 확률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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