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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 좋아지는 재생법 간에 좋은 영양제와 음식 & 간 안좋을 때 증상

by 별밤다람쥐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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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최대 해독기관은 어디일까? 

바로 간이다. 간이 살아야 몸도 살아난다.

 

 

 

1) 간이 하는 일
2) 간 안좋을 때 증상
3) 간 좋아지는 법 - 간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1) 간이 하는 일

 

간은 몸속 최대 해독기관이다.

 

 

1. 위장, 소장, 대장에서 흡수되는 모든 음식물과 독소는 혈관을 따라 모여서 간으로 들어간다. 간은 이를 해독하고 살균하여 깨끗한 혈액을 심장을 통해 전신으로 보내는, 우리 몸 최대의 해독기관이다. 

 

2. 간은 지방과 단백질 대사를 하고 지방을 분해한다. 콜레스테롤을 합성, 조절하며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게 해 준다.

 

3. 영양소와 철분을 간에 저장하고, 혈당이 낮을 때는 혈당을 방출하고 혈당이 높을 때는 간에 다시 저장하며, 잉여 인슐린호르몬을 분해하여 저혈당이 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정상 혈당을 유지시켜 준다. 

 

4. 여성호르몬을 분해하고, 육식을 했을 때 발생하는 암모니아 독소를 요산으로 전환시켜 소변으로 배출하는 등 중요한 일들을 담당한다.

 

 

2) 간 안좋을 때 증상

 

 

1. 간이 나쁘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오래 가며,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우울하고 쉽게 화를 내게 된다.

 

2. 지방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갑상선이 저하되어 살이 찐다.

 

3. 면역력이 약화되어 감기나 감염에 잘 걸리고 불면증, 기억력 감퇴, 생리전증후군, 저혈당증, 당뇨, 암, 관절염 등 만성병에 걸리게 된다.

 

> 간이 좋아지면 몸 전체 기능도 같이 상승된다.

 

 

3) 간 좋아지는 법 & 재생법

 

 

간이 좋아지려면 항산화제 글로타치온의 수치가 높아야 한다. 

 

> 글루타치온

 

  • 강한 해독작용과 항산화작용으로 암 예방과 세포의 노화방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 중 하나이다.
  • 독소에 많이 노출될수록 몸은 글루타치온을 사용해야 하고 이것이 소모되면 세포가 더 빠른 속도로 죽어 가고 있어 암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 담배를 피우는 사람, 독소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 당뇨 환자, 류머티즘 관절염, 에이즈, 암 환자 등은 모두 글루타치온 수치가 낮다.

 

아래는 간의 글루타치온 수치를 높이는 방법들이다. 

 

 

1. 간에 좋은 음식

 

- 수용성 섬유질이 많은 배, 사과, 콩 종류는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간의 노폐물과 독소를 대장으로 내보내므로 유익하다.

 

- 오렌지, 탠저린 종류를 많이 먹으면 좋다. 단, 신경안정제, 면역억제제,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자몽은 먹지 않는게 좋다. 약성분을 분해 하는 효소의 활동을 저해하므로 약효가 지나치게 강해져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마늘, 양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노, 양배추를 많이 먹는다.

 

- 육식을 피하고 생선과 콩 단백질을 섭취한다.

 

- 물을 큰 컵으로 하루 5~6컵 이상 마셔야 한다.

 

 

2. 간에 좋은 영양제

 

- 질이 좋은 종합비타민은 필수이다.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면 간의 해독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타민 C500~1,500mg과 비타민 E200~400IU를 매일 추가로 복용한다.

 

- 간 기능을 좋게 해 주는 실리마린을 복용한다. 실리마린은 지방대사를 증가시켜 지방의 간 침적을 막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간의 독소를 대장으로 배출시킨다. 또, 간세포의 산화물질을 중화시키는 항산화제 글루타치온을 증가시킨다. 

 

 

3. 그 외 간 재생법

 

- 자가 중독으로는 변비로 인한 대장 독소가 가장 나쁘다. 변비의 독소는 혈관을 타고 간으로 들어가고 간은 이 독소를 해독해야 한다. 따라서 간을 좋게 하려면 무엇보다 변비를 없애고 대장을 깨끗이 해야 한다.

 

- 간에 독이 되는 살충제, 알코올, 방부제, 항생제, 카페인, 콜라, 설탕, 담배, 약물중독, 수돗물, 처방약, 화학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 아스피린 등 항염진통제류, 자동차 매연 등을 피한다.

 

- 알코올은 간에 큰 부담이 되므로 음주 후에는 자기 전에 간장약을 먹어 간에 부담을 덜어 줘야 한다. 술을 자주 먹어야 되는 사람은 평소 실리마린 복용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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