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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원인 자연치료법 & 대장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by 별밤다람쥐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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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 전 인구의 10~20%에 걸쳐 발생할 정도로 흔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나 발병률이 높다. 크론스장염이나 궤양성대장염, 게실염과는 그 증상이 다르고, 대장 내시경을 해 보아도 기질상의 이상이 나타나지 않아 '신경성'이라고 한다.

 

 

-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경련성대장, 신경성대장, 대장장막염증, 과민성대장이라는 이름으로 일컬어지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

 

1) 증상
2) 원인
3)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4)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영양제

 

 

1)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1. 배 가운데나 어느 한 쪽이 조으는 듯 아프다가 배변을 하고 나면 대개 통증이 가신다. 일반적으로 식후 또는 스트레스를 받은 뒤에 위 속이 불편해지고 갑자기 배가 사르르 아파 화장실을 찾게 된다.

 

2. 배변시 통증이 있거나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되기도 하고 대변에 점액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3. 복부가 팽창하고 식욕이 없으며 메스껍고 가스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흔한 원인으로는 항생제, 항염진통제, 과음 등으로 장내 좋은 소장균, 대장균이 없어지고 나쁜 균과 곰팡이들이 번성했기 때문이다.

 

 

 

1. 제산제 복용은 위산을 감소시켜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나쁜 박테리아를 죽이지 못한다. 이로 인해 나쁜 균들이 대장에 번성하고 소장에까지 퍼져 소장과 대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과민성대장이 생기기 쉽다.

 

2. 오랜 스트레스는 위산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감소시켜 소화가 안되게 하며, 음식이 장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나쁜 박테리아가 번성하여 장의 상태가 나빠진다. 이것이 스트레스를 받은 후 종종 과민성대장이 되는 이유이다.

 

3. 정제된 설탕,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으면 바로 혈당이 올라가고 장운동도 크게 감소한다. 나중에는 장무력증이 되어 음식이 장에 오래 머물러 있게 되고 나쁜 박테리아가 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가스가 생기고 배가 팽창하고 장의 상태가 점점 나빠진다.

 

4. 설사약에는 자극적인 성분이 들어 있다. 그래서 장을 심하게 움직여 이 성분을 배출하려고 설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설사약은 장점막을 상하게 한다.

 

>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종류의 항염진통제들도 장점막을 자극하여 상하게 하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5. 알코올은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호르몬을 비롯하여 아드레날린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소화액의 분비를 저해한다. 이로써 소화가 안 된 음식이 장점막을 상하게 하여 장이 새게 된다.

 

6. 니코틴도 아드레날린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소화액의 분비를 저해하며, 과로와 피로도 스트레스가 되어 소화를 방해한다.

 

 

3)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 - 음식

 

 

1.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나쁜 음식

 

  • 육식, 백미, 흰 밀가루, 단 것, 가공식품
  • 알코올, 카페인, 청량음료, 단것 등은 염증을 더 가중시키고 소화를 방해하여 나쁜 박테리아가 더 성하게 된다.
  • 과민성대장 환자의 3분의2가 음식 알레르기가 있으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음식은 유제품과 밀, 호밀, 보리, 귀리 같은 곡물 등이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 야채, 과일, 현미, 통밀, 콩, 씨앗 종류, 견과류, 오메가3오일이 많은 생선, 연어, 대구, 고등어, 청어, 가자미 등
  • 야채와 과일의 수용성 섬유질은 장점막세포의 식량이 되어 장점막을 건실하게 해준다.
  • 섬유질은 좋은 소장균, 대장균이 잘 증식할 수 있게 해주고 설사를 방지해 준다. 하루에 최소 3~5g씩 섭취한다.

 

4)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 - 영양제

 

 

1. 소장균, 대장균 - 프로바이오틱스

 

대장을 정화하여 나쁜 균과 곰팡이를 없애고 과민한 대장벽을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소장균, 대장균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2. 페퍼민트 오일

 

페퍼민트 오일은 장의 긴장을 풀어주고 나쁜 박테리아와 칸디다곰팡이를 없애 준다. 4주 동안 복용하면 과민성대장으로 인한 복통을 현저하게 줄여 준다.

 

3. 오메가3 오일

 

오메가3 오일은 장의 염증을 감소시켜 준다.

 

4. 기타

 

운동은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엔도르핀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하루 30분 이상 걷거나 요가, 명상,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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