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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C - 효능 부작용 하루 권장량 복용법 과다복용시 부작용

by 별밤다람쥐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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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숙한 영양소 비타민C

 

효능

 

> 비타민C의 일일 권장량(RDA)은 70mg, 최적 섭취량(ODI)은 3000mg이며 아스코르빈산이라고도 부른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비타민을 꼽으라면 역시 비타민C가 으뜸인데, 종합영양제는 먹지 않더라도 비타민C는 계속 섭취해야 한다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다. 

 

1. 감기를 예방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2. 상처와 화상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는다.

 

4. 피가나는 잇몸에 도움을 준다.

 

5. 철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준다.

 

6. 괴혈병을 예방한다.

 

7. 여러가지 암에 대항하는 저항력을 높여준다.

 

8.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여러 가지 전염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9. 자연 변비약 역할을 한다.

 

10. 요도감염 치료제의 효과를 높여준다.

 

11.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12.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영향력을 감소시킨다.

 

13. 심장의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을 낮춰준다.

 

14. 햇빛,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 기미, 주근깨 등을 완화시킨다.

 

15. 콜라겐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콜라겐은 우리 몸의 조직세포, 잇몸, 뼈, 혈관, 치아 등의 성장과 재생에 중요한 성분이다.

 

 

비타민C 부작용과 한계

비타민C에 대해 가장 명확하게 알아둬야 할 점은 바로 함량에 따라서 그 역할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시중에 씹어먹는 츄어블 타입, 가루로 된 분말형, 알약 정제 등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각각 함량이 다르다.

 

맛이 좋다거나 휴대가 간편하다는 이유로 낱개로 포장도니 츄어블, 혹은 분말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첨가물과 설탕의 포함 유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츄어블 정제는 200~300mg, 분말형은 500mg, 정제는 1000mg 정도의 용량을 함유하고 있다.

 

> 비타민C의 성분 자체가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입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먹는 타입은 치아의 에나멜층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비타민C는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사용되만 실제 피로회복의목적이라면 비타민B가 훨씬 훨등한 효과를 가진다.

 

> 함량에 따라 비타민C의 역할이 달라지는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제품 중에 1000mg용량의 정제가 있다. 하루에 1000mg 이상의 고용량 비타민C를 먹는 목적은 '항산화 역할'로 이해하면 된다. 

 

 

항산화

항산화제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우리 몸에 있는 산소분자가 불안정해져서 활성산소로 변해 오히려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그 유해 산소를 없애주는 것을 항산화 역할이라고 한다.

 

노화방지나 각종 염증증상의 개선이 필요하다면 항산화 역할을 하는 영양소인 항산화제가 꼭 필요하다.

 

비타민C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며, 같은 원리로 잇몸질환 치료나 감기, 성인병 예방, 피부 노화방지 등에도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비타민C 고용량 복용시 주의할 점 & 부작용

흔히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용량을 넘으면 물에 녹아 소변으로 배출되기 떄문에 많이 먹어도 이상이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우리 몸의 세포들이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비타민C를 내보내려고 하는 일종의 사투압현상을 일으켜 구역질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루 4000~15000mg의 대량요법을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학계에서 정식으로 채택되는 주장은 아니다.

 

> 비타민C 과다복용의 또다른 문제점은 '반동성 비타민C 결핍증'이다.

 

비타민C를 너무 많은 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나와서 과량 복용한 양만큼의 효소가 활성화되는데 이후 그만큼 비타민C를 보충하지 못하면 이미 효소의 양이 많기 때문에 기존의 비타민C를 분해해버려 결핍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따라서 비타민C 고함량 제품들의 설명서 문구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표기되어 있다.

 

> '임산한 여성이 고용량을 투여할 경우 임신 중 모체로부터 비타민C를 공급받다가, 출생 후 공급 중단으로 신생아에게 괴혈병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 비타민C는 그 자체가 산성이라 자극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 위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오심, 구토, 속 쓰림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식도점막과의 접촉시간이 길어지면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복용 후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다. 

 

 

비타민C와 결석 & 통풍 관계

비타민C를 너무 많이 복용하면 결석과 통풍이 생긴다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많은 용량을 복용하는 경우 비타민C가 요로에서 수산으로 변해서 우리 몸에 있는 칼슘과 결합해 딱딱한 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드물게 있다.

 

하지만 실제로 비타민C 대사물 중에서 수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을 뿐 아니라 비타민C 투여량에 비례해서 수산의 양이 같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음식으로 섭취한 핵산이 분해되거나 세포핵이 분해되어 생기는 요산이 관절에 모이면 퉁퉁 붓고 통증이 몹시 심한 '통풍'이 발생하는데 비타민C로부터는 요산이 만들어지지 않기 떄문에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봐도 된다.

 

> 흡연을 하거나 피임약,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는 비타민C가 고갈되므로 약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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