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 자궁내막증 & 난소낭종 생기는 원인
- 30대 이후 여성들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들로, 여러 원인들이 있지만, 주로 여성호르몬이 과다하고 황체호르몬이 부족할 때 발생한다.
- 많은 여성들이 30대 중반 전후부터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여 매달 정상적인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 배란이 되지 않은 달에는 황체가 생겨나지 않고, 황체가 없으면 황체호르몬도 생산되지 않는다.
- 설령 배란이 되어 황체가 생겼어도 난소 기능이 감퇴하여 황체호르몬을 1~2일 밖에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 이렇게 되면 여성호르몬은 많은 데 비해 황체호르몬이 부족하여 '여성호르몬 과다'가 되고, 황체호르몬으로부터 제제를 받지 않은 여성호르몬은 활개를 치며 자궁과 난소를 자극하여 커지게 함으로써 각종 질병들을 일으킨다.
-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은 그 대표적인 질병들이다.
1) 자궁근종 2) 자궁내막증 3) 난소낭종(난소물혹) |
1) 자궁근종
1. 30대 중반부터 배란이 매달 되지 않아 여성호르몬은 많고 황체호르몬이 적을 때 생긴다.
2. 많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으며, 자궁근육 가운데 있고 너무 크지만 않으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자궁근종도 작아져 굳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자궁 질환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더이상 아이를 낳을 것도 아닌데 자궁이 뭐 필요하겠느냐며 자궁을 떼어 버리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각한 자궁암 등 부득이한 상태가 아니라면 가급적 자궁수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궁수술을 하면 난소로 가는 큰 혈관을 잘라 혈액공급이 저하되므로 결국 2~3년 후에는 난소도 서서히 퇴화되어 여성호르몬, 황체호르몬,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고 급격히 노화되기 때문이다.
또 난소술술 후 인조 여성호르몬을 평생 먹어야 하는 부작용을 생각하면 함부로 난소절제 수술을 결정할 일이 아니다.
▷ 자궁근종 자연치료법
자궁근종에는 과잉 여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식물성 여성호르몬 블랙코호쉬나 리그난을 복용하면서 황체호르몬크림을 발라 주면 매우 효과적이다.
2) 자궁내막증
1. 자궁내막증 역시 30대 중반부터 배란이 매달 되지 않아 여성호르몬이 많고 황체호르몬이 적을 때 생긴다.
2. 자궁내막의 조각이 나팔관을 통해 복강으로 나와 자궁 밖에며 대장이며 방광 등 아무 장소에나 붙어 월경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되는 증상이 있다.
3. 복강경으로 빨아내도 작은 자궁내막 조각들을 완전히 청소할 수 없어 재발한다.
▷ 자궁내막증 자연치료법
- 여성호르몬은 자궁내막증을 증식시키지만 황체호르몬은 증식을 억제한다. 따라서 과잉 여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식물성 여성호르몬 블랙코호쉬나 리그난을 복용하면서 황체호르몬크림을 발라 주면 효과적이다.
- 바르는 방법
생리 시작 6일째부터 다음달 생리 직전까지 3주간 완두콩알 2개 만큼씩 아침과 자기 전에 발라 준다. 이렇게 4~6개월 발라 주면 서서히 자궁내막증이 감소되며 폐경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3) 난소낭종(난소물혹)
1. 30대 중반이 지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소낭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2. 대부분의 난소낭종은 나포에 액체가 생기는 난포낭종인 물혹이 가장 흔하고, 가끔 황체에 생기기도 한다.
3. 난소낭종은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배란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데도 뇌에서 배란을 하라고 황체자극호르몬을 난소에 보내 자꾸 자극을 하고, 이로 인해 난소가 점점 커지고 난소막이 땅겨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4. 전혀 증상이 없거나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한두 달 후 저절로 없어지기도 한다.
5. 낭종이 커지면 아랫배가 불편하고 성교 시 통증을 느낀다. 또 난소가 뒤틀리면 심한 통증과 열이 나고 구토증이 생기며 수술을 해야 한다.
6. 어떤 난소낭종은 골프공 크기로 커지기도 하고 레몬 크기만 해지기도 한다.
7. 너무 크면 수술을 해야 하나 가능함녀 낭종 부위만 떼고 전체 난소는 떼지 않는 것이 좋다.
▷ 자연치료법
- 배란 전에 황체호르몬크림을 발라 몸에 황체호르몬이 충분해지면 자연히 황체자극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 그리고 양쪽 난소에서는 서로 다른 쪽 난소에서 배란을 하여 황체호르몬이 몸에 많아진 것으로 착각하므로 난소가 커지지 않는다.
- 단, 드물지만 선천적인 유피낭은 호르몬과 무관하기 때문에 황체호르몬크림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난소낭종인가를 먼저 검사해 봐야 한다.
- 월경 시작 10일부터 26일까지 황체호르몬크림을 발라 몸에 황체호르몬이 많아지게 한다. 그러면 황체자극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고 난소도 자극을 받지 않아 한두 달 지나면 난소낭종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차차 감소하게 된다.
- 완두콩알 1개 만큼씩 아침과 취침 전에 발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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