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염
1)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생후 1개월에서 1년 사이에 많이 생기지만 어른도 예외가 아니다.
> 대개 손목, 머리, 얼굴, 목 뒤, 팔꿈치 안쪽 주름, 정강이 주름 부위에 잘 나타나는데,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고 벌겋게 염증이 생기거나 진물이 난다. 피부가 두꺼워지기도 하고 껍질이 떨어져 박테리아에 감염되기도 한다.
2) 아토피성 피부염 원인
1. 모유를 먹는 아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다. 만약 모유를 먹였는데도 아토피에 걸렸다면, 엄마에게 원인이 있을 수 있다.
- 엄마가 알레르기 음식을 먹어 그 항체가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된 것이다.
2. 성인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몸에 오메가-6 오일이 과다하고 오메가-3 오일이 부족하여 여러 가지 알레르기와 염증을 잘 일으킨다.
- 오메가-6는 염증을 일으키고 오메가-3는 염증을 억제하므로, 이 두 가지 필수지방산의 비율이 항상 적절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먹고, 생선, 아마씨, 견과류 등을 적게 먹어 그 비율이 깨지게 된다.
3. 소장, 대장에 나쁜 균과 곰팡이가 많은 사람은 변비가 있고 대장 상태가 좋지 않아 각종 알레르기와 아토피성 피부염에 잘 걸린다.
- 음식 알레르기가 장벽과 점막에 손상을 주어 음식 조각과 장내 독소가 장벽을 통과해 혈액에 들어오면, 면역이 과민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이러한 곰팡이에 대한 항체가 많으며, 이 항체가 많을수록 아토피성 피부염이 성하게 된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를 하려면 소장, 대장부터 깨끗이 해야 한다.
4. 나이가 들면 항염작용을 하는 호르몬이 부족해지고, 대장에 나쁜 균과 곰팡이가 많아져 장벽이 새게 되므로 알레르기가 더욱 잘 생긴다.
- 어떤 음식에 대해 젊었을 때는 아무리 먹어도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렵거나 피부염이 생긴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5. 모직이나 화학섬유로 된 옷, 로션, 연고, 비누, 세제, 고무장갑 등도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아주 습하거나, 춥거나, 더운 날씨에 더욱 심하다. 또한 커피와 당뇨도 피부병을 악화시킨다.
- 부드러운 순면 옷을 입고 고무장갑도 안이 면으로 된 것으로 써야 한다. 세제, 비누, 로션 등도 화학물질이 없는 순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아토피성 피부염 자연치료법
▷ 아토피에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1. 아토피에 좋은 음식
- 과일, 야채, 콩, 견과류(특히 호두), 씨앗 종류, 오메가-3오일이 많은 생선(연어, 대구, 고등어, 정어리, 가자미 등)을 하루 100g씩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먹는다.
- 양파와 마늘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특히 양파에는 케르세틴이 풍부하므로 자주 먹는 것이 좋다.
2. 아토피에 나쁜 음식
- 육류, 우유, 계란, 땅콩, 생선, 대두 제품, 두유, 두부, 밀가루, 귤 종류, 초콜릿
- 특히 우유, 계란, 땅콩은 어린이 아토피성 피부염 발생 원인의 81%를 차지한다. 아이가 자란 후에도 가공식품과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알레르기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 수유를 하는 엄마는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우유, 계란, 땅콩, 생선, 대두 제품, 밀가루, 귤 종류, 초콜릿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 이유식은 물론 아이들 음식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주지 않아야 한다. 대개 알레르기 음식만 금지해도 증상이 좋아지고 병이 낫는 경우가 많다.
- 10일동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모두 끊은 다음 새로운 음식을 3일에 하나씩 추가하여 3일간 먹어 보면 알레르기 반응을 정확히 조사할 수 있다.
3) 아토피에 좋은 영양제
1.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소장균, 대장균은 장벽에 증식하여 알레르기 음식이나 아렐르기 물질, 대장의 독소가 장벽에 붙거나 통과하지 못하게 하여 알레르기를 방지한다. 꾸준히 복용하여 장벽에 증식하게 해야 한다.
2. 케르세틴
케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자연적인 항히스타민제다. 히스타민의 생성과 분비를 억제하며, 항염 작용이 있어 알레르기에 우선적으로 쓰인다.
3. 아연
- 아연은 오메가-6 오일을 감마리놀렌산으로 전환시키는 데 필요하며, 감마리놀렌산은 염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필요하다.
- 아연이 부족하면 아토피성 피부염뿐 아니라 여드름, 건선, 류머티즘 관절염, 대장염 등을 악화시킨다.
- 68kg기준으로 어른은 하루 45~60mg을 먹다가 경과가 좋아지면 30mg씩 먹는다.
- 35kg기준 어린이는 어른 용량의 2분의1을 복용한다.
- 한편 아연은 구리와 함께 먹어야 하는데, 아연과 구리의 적당한 비율은 10:1에서 30:1 사이다.
4. 비타민 E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막을 보호하여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적이다. 하루 400IU 복용을 권장한다.
5. 달맞이꽃 종자유
감마리놀렌산이 많아 알레르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이 우수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피부염에 오메가-3오일과 함께 콤비로 쓰이며 매우 효과적이다.
6. 포도씨 추출물
강력한 항상화제로서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7. 오메가-3오일
오메가-3오일의 EPA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우수하지만, 필용한 양을 생선으로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제품으로 만들어진 오메가-3오일을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다.
8. 비타민 C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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